http://blog.naver.com/leadonmkt/60169167464
정말 갖고 싶은 자전거다 ㅜㅜ
http://www.montaguekorea.com/
아.......
20D Black을 사러갔는데.....없단다...ㅠ_ㅠ
결국 70V Black 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1,120,000)
근데 생각보다 자전거가 너무 무겁다....
원래 쓰던 녀석이 이쁘고 가벼워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프레임이 원래 무거워서 그런건가...? 아니면 부품들을 싹 바꾸면 괜찮아지려나~? ㅋ
http://www.bloter.net/archives/48929
#1.
스트레스는 숙면의 적이다. 지나친 흡연이나 커피도 마찬가지다. 잠 못들고 뒤척이는 밤. 약 대신 ‘잠 오는 물’을 마셔보면 어떨까. 이 ‘꿈의 물’은 칼로리는 없애고, 불안증이나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 되는 물질을 넣었다. 뉴욕 약국에서 판다.
#2.
물 없이 머리를 감을 수 있을까. 아직까지는 먼 뒷날 얘기처럼 들릴 지 모르겠다. 젤 타입의 샴푸나 린스 대신, 스프레이처럼 뿌려서 머리를 감는다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가 낳은 제품이 ‘드라이 샴푸’다. 물을 묻히고 헹구는 번거로운 과정도 필요 없다. 언제 어디서나 머리를 감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혁신은 콜럼부스의 달걀이다. 결과만 놓고 보면 대단찮게 보일 지 모르겠다. 조금 다른 생각, ‘창의성’이 혁신을 이끈다. 그 후폭풍은 크다.
일이든 생활에서든, 관성에 휩쓸려 흘러가는 건 지리멸렬하다. 누구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삶과 사고를 꿈꾼다. 하지만 어떻게? 노력만으로 부족할 땐 다른 이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참조하는 것도 좋겠다.
‘세븐 타입 이노베이션‘은 이런 이들을 돕고자 문을 연 웹사이트다. 이름대로 7가지 혁신 사례를 주제별로 나눠 소개한다. 크리베이트가 2월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여기선 혁신 관련 전문가와 마케터들이 매일 새로운 혁신 사례 1~2가지를 공유한다. 단순히 혁신 제품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혁신을 이끄는 발상까지 팁으로 담았다. 모든 콘텐츠는 혁신과 창조에 목마른 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크리베이트쪽은 보다 속 깊은 혁신 사례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엔 정기 보고서나 컨설팅 형태로 유료 서비스를 따로 제공할 예정이다.
크리베이트는 웹사이트 개편을 기념해 매일 새로운 혁신 사례 7가지를 제공하는 ‘세븐데이 오프닝 이벤트’를 2월15일까지 진행한다. 크리베이트 트위터(@crevate) 글을 리트윗(RT)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7명에게 아이폰용 ‘아이디어 카드’ 유료 응용프로그램(앱)을 증정한다.
크리베이트는 창의와 혁신에 목마른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엔 창의적 사고를 돕는 ‘아이디어 카드‘를 실물 카드와 PDF 파일로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특히 PDF 파일은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BY-NC-ND) CCL을 붙여 필요한 이들이 따로 허락받지 않고 자유롭게 가져다 쓰도록 했다. 아이디어 카드 웹사이트에 이름과 소속, e메일을 입력하면 PDF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디어 카드.
▲세븐 타입 이노베이션 웹사이트.
가구 회사 tumidei SPA 라는 이탈리아 인테리어&가구업체 상품 Tumidei
http://www.tumidei.it/new/en/index.htm
새 푸조308, 1회 주유로 ‘한달 출퇴근 한다’ | |
신차탐구 | |
푸조 308 MCP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습니다. 엔진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연비는 국내 인증 기준으로 21.2km. 하이브리드 차종을 제외하면 국내 최고의 연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새 308 MCP는 외형은 크게 바뀐 것이 없고 엔진과 파워트레인만 바꾸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푸조는 1.6리터 HDi 디젤엔진에서 19.5km 정도 연비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엔진을 더욱 개선했습니다. 연료 효율성 제고와 CO2 배출량 감소를 목표로 현재 모델에 비해 10% 가량 성능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리터당 21.2km의 연비와 127g/km의 CO2 배출량을 실현했다고 합니다. 푸조는 이런 엔진 개선을 위해 4년 동안 15억 유로(한화 약 2조 4천억 원)를 투자했다고 하니 상당히 심혈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죠. 퍼포먼스의 변화를 간단히 보면 새로 개발된 1.6 HDi 엔진은 전 세대와 비교해 토크가 12.5% 높아졌습니다.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kgm(오버부스트 상태에서는 29kg*m)의 토크를 냅니다. 자연흡기 휘발유 엔진으로 치면 2.5리터급 정도의 순간 가속 성능이죠. 현행 모델은 24.5 kgm니까 3kgm 정도 높아졌습니다. 출력은 3,600rpm에서 112마력의 힘을 내도록 해 실용역역에서의 출력을 높였습니다. 현재 모델은 110hp/4,000rpm입니다.
가격은 3190만원. 부가세 포함입니다. 참고로 국내 소비자들이 308 MCP와 많이 비교할 골프 TDI 2.0 모델은 연비 17.9km, 최고출력 140마력, 최고토크 32.6kgm, CO2 배출량 150g/km, 가격이 3390만원입니다. 골프의 연비도 많이 높죠.
푸조는 새 308 MCP가 실용성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가령 서울 근교의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압구정동까지 왕복한다고 할 경우 약 42km 정도가 되는데, 이 거리를 출퇴근할 경우 하루 2리터만으로 차량 운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라는 겁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하루 3천원(경유 1리터 1,500원 기준)으로 광역버스의 왕복 요금(약 3,600원)보다 경제적이라고 하는군요. 푸조는 이에 더해 한 달 20일 출근을 기준으로 하면 소모되는 연료 양이 40리터(금액 환산 시 약 6만원) 정도니까 단 한번의 주유로 한달 동안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308 연료통이 60리터니 단순 계산만으로는 그런 얘기가 나올 법도 하죠. 한번 주유로 1272km를 달릴 수 있으니 말이죠. 실제 상황에서는 좀 무리한 산법인 것 같기는 하지만 높은 연비가 어느 정도 실제 생활에서 이익을 주는지 한번 생각하게 하는 수치이죠.
출시 현장에서 푸조 송승철 대표에게 그런 연비는 숫자일 뿐이지 실제 주행에서 그런 결과가 나올까 의아해 하니, 곧 시승을 통해 입증해 보이겠다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막히지 않은 도로에서 90~100km 정도 속도로 계속 달리면 연비가 30km까지도 충분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푸조는 어떻게 해서 이런 고연비를 실현하였을까요? HDi MCP 기종은 연비가 높은 것으로 꽤 알려져 있어 이 정도 업그레이드는 예상된 것이기도 합니다. 기존 HDi엔진에 50여개의 부품을 재설계해 장착했고 특히 실린더 피스톤과 연소실 부분을 많이 개선했다고 합니다. 연료 분사 압력을 높이고 분사구멍도 6개에서 7개로 늘려 완전연소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푸조 308 MCP의 내외장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은 푸조의 공식 동영상으로 보시죠.
송승철 대표는 “새 308 MCP는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신형 HDi엔진이 장착되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21.2km/l라는 높은 연비를 실현한 고효율 차량”이라며 “이는 1,000cc 이하의 경차 연비를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로 친환경 고효율 차량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08 MCP의 연비에 대해서는 앞으로 있을 시승을 통해 직접 체험한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